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깔끔한 메이크업으로 면접 100% 통과하기!
2011년 하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오면서 취업생들의 면접 준비가 한창이다.
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국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이 지원자의 ‘인상’을 보고 면접 시 감점처리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.
또 인사담당자들에게 면접 시 감점을 준 경험이 있는 지원자의 인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얼굴 특징을 지니고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, ‘단정치 못한 머리 모양’의 남성지원자와 ‘진한 화장’을 한 여성지원자를 가장 많이 꼽았다.
특히 여성 지원자의 구체적인 얼굴 특징으로는 진한 화장(과도한 화장)이 26.4%로 가장 많았으며, 웃음기 없는 얼굴(12.1%), 화장기가 전혀 없는 지나치게 꾸미지 않은 얼굴(10.9%) 등 순으로 감점 요인이 조사 되었다.
직장을 결정하는 중요한 면접이니 만큼 평소보다 화장에 신경 쓰다 보면 자칫 과할 수 있다. 깔끔하고 스마트하게 보이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화장법은 없을까.
기초 화장이 중요
화장에 앞서 각질제거에 힘써야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표현을 할 수 있다. 각질제거는 모공이 열린 상태에서 스크럽을 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샤워
시에 겸하면 좋다. 횟수는 1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각질제거 후에는 수면팩을 해주거나 수분크림을 도포해주어 수분을 유지시켜야
한다.
메이크업에 들어가서도 기초화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화장이 잘 받지 않기 때문에 피부 타입에 따라 기초 제품을 꼼꼼하게 바를
필요가 있다.
눈화장, 색조화장은 자제하고 또렷한 눈매 강조가 포인트
면접에서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눈 화장에 포인트는 주는 것이 좋다. 유행하는 스모키 등과 같이 눈을 커 보이게 하는 연출법은 면접에서는 어울리지 않는다.
부드러운 펜슬 타입의 브라운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워주듯 점막을 메우고, 라인은 자연스럽고 얇게 그려준다. 이 때 눈꼬리는 살짝 내려 그려야 부드러운 이미지로 어필할 수 있는 면접 눈 화장을 완성할 수 있다.
평소 아이라인을 잘 그리지 못해 눈매 표현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아이라이너 사용을 과감히 포기하자.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발린 마스카라만으로도 또렷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. 대신 뷰러(속눈썹 집게)로 꼼꼼히 속눈썹을 올린 후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발라 주면 눈을 부드럽게 강조 할 수 있다.
입술도 생기 있게 연출 하자.
메이크업에서도 눈과 더불어 가장 주된 포인트가 된다. 하지만 면접에서는 입술을 색상으로 어필하려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. 반대로 너무 색이 없거나 건조한 입술을 전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.
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(www.hidoc.co.kr)